구매는 여러번 했었는데 후기는 처음 남기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조개가 도착할꺼구요.. 신랑이랑 저는 조개구이, 찜을 참 좋아 한답니다..

그래서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통해 형제수산과 인연을 맺은지도 1년이 넘었구요.. ^-^

매번 집안 행사나 조개구이가 먹고 싶을때.. 시키곤하죠.. 식당가서 조개구이나 찜을 먹으면 모든 조개를 껍질사이로 반짤라서 양만 많아 보이게 주죠.. 그런부분이 항상 아쉬웠는데 형제수산에서 삼키로 정도 시키면 신랑이랑

저랑 둘이 배터지게 먹고 끝에는 라면이나 칼국수로 마무리 하죠..

여자사장님 통화할때 너무 자상하셔서 조개도 먹고 바람도 쐬고 네비에 주소찍고 놀러 간적도 있어요..

가게 바로 앞이 푸르른 바다에요.. 그곳에서 먹을수는 없게 되어 있어서 민박집에서 구워먹었답니다..

오늘도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 신랑과 조개구이에 쐬주 한잔 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입가에 미소가 생긴답니다..

그리고 사장님.. 조개를 1kg 단위 말고 반근씩도 구매 할수 있게 해주세요..

여러 조개를 먹고 싶은데 kg씩 사야 하니 그러다 보면 너무 많아서 남기게 되요..

모두 모두 수고하세욤... 그럼 저는 이만 총총 물러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