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임신을해서 축하도 할꼄 집으로 초대햇는데
뭐 대접할지 고민이더라구요..그래서 결정한 키조개 복음~~
전에두 한번 해줫더니..친구내외랑 울 신랑이 어찌나 잘먹던지..
그래서이번엔 마트서 사지않고
형제수순에서 주눈햇어요^^
사장님하고 직접 통화해가면서...양도 여쭤보구..조개두 이것저것 질문하고///
제가 좀 귀찮게 해드리긴햇죠 ^^:;
근데 첨부터 끝까지 어찌나 자세하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던지.듣는제가 송구스러울정도..ㅋㅋ
옆집 아주머니같은 다정함이 묻어나더라구요~
조개를 받자마자 얼른상자를오픈!!
후후후~~
키조개가 ..무슨...이렇게...어찌나 크던지요..ㅋㅋ
가리비는 두말할것두엄꼬...
껍데기만 클지 모른다는 노파심에...
칼로 손질하기새작햇어요~
볶으려면 살만 발라내야햇거든요~
근데 지난번 마트서 삿던 조개랑은 힘이..틀리더라구요ㅡㅡ
아무리 해두 조개가 입을 열지 않아서.,,결국 손에 피를냇어요..ㅠㅜ
신랑에게로 패스~
신랑두 이렇게 싱싱한 조개는 첨이라고 ㅋㅋ
정말이지 살두 오동통~~까서바로 먹고 싶더라구요 회로기냥~~크~
암튼 이런 싱싱한 조개를 보내주셔서 완젼 감사해여 사장님~
참 저희신랑이 1일에 친정엄마모시구 강원도여행가는데..그때 영업하세염??
조개구이먹으러 들리자고 하더라구요 신랑이요 ㅋㅋ그때가믄 더 많이 주실꺼져~??^^
일산댁~~~이니까 ~~기억해주시구요~
그때까정 감기조심하기구요 사업 대박나세욤~~